2021/04 15

레드버블? - 50살에 온라인샵 만들기1

유튜브 "절약왕 정* "을 보고 실천에 옮겨본다. 1주전부터 고민하다 드디어 오늘 레드버블이란 사이트에 접속했다. 영상에서는 10분에 안걸리던데.. 벌써 6시간째 마무리를 못지었다. 캔바 사이트 가입 완료. 디자인 샘플 만들었다. 레드버블 가입했다 페이팔 연동했다. 핀터레스트도 가입했다. 버벅대며 여기까지 왔다. 근데 레드버블과 핀터레스트가 연결이 않된다. 오후 6시다 미쳐!! 왜 연결이 않되나? 영상을 몇번을 봤는데 더는... 하.. 50에 어렵네 9시간째네 오늘은 포기 하란다.

디지털 경제 2021.04.05

티스토리?-50살에 블로그,가입하기

내 나이 50살이다 이 나이에도 블로그 할수 있나? 모른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되었다. 유튜브를 조회하던 중에 "절약왕 정*"를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분은 참 잘 설명하시네 간단히. 실제 해보니 무지 어렵다. 내에게는... 블로그 티스토리를 소개해 주신다. 티스토리? 처음 듣는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조회해 보았다. 다음에서 만든 블로그란다. 내 나이에 작은 실행도 어렵다. 무엇이든 해야하니 하게된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다. "아무일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맞는 말이니깐. 가입은 엄청 쉽다. 카카오톡으로 그냥 가입이 된다. 자동으로. 와 세상 좋아졌다. 그다음? 글쓰기. 무슨 글?

디지털 경제 2021.04.04

간헐적 채식주의자

오늘 저녁 메뉴는 고기다. 아들이 좋아하는 고기. 아들은 항상 축구를 하고 저녁때 들어온다. 아들은 축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후에 축구클럽에 다니고 또 이 클럽 레슨이 끝나면 축구하러 운동장으로 간다. 학교 아이들과 저녁때까지 논다. '그래 , 지금이라도 마음껏 놀아라' 나중에는 지금처럼 놀지 못할거니깐. 아빠 몫까지 뛰어놀아. 집에 들어오자마자 묻는다. "아빠 , 저녁 뭐야" "네가 좋아하는 고기" 주방에서 소리쳤다. "맛있겠다" "손 먼저 씻고" 나는 푸라이팬에 식용류를 붓고 마지막 고기 한조각 놓는다. 식용류가 튀기 시작한다. 이런. 여기 저기 튄다. 이렇게 5분전부터 조리했다. 주방에 튄 기름 지울려면 힘들겠네 ㅜㅜ. 축구 유니폼 옷은 아무데나 벗어 던지고 아들은 화장실에서 나와 식탁에 앉는다...

디지털 상식 2021.04.03

허물

아내가 출근하고 나면 이제 아들과 나의 오늘이 시작된다 아침 8시는 항상 바쁘다 TV에서는 오늘 서울시장 사전투표날이라는 아나운서 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두부 두개 , 프라이 두개. 간단하다. "두부,계란에 밥먹자" 아들이 방에서 나오며 "난 콘푸라이트 먹을건데". 아니 이놈은 항상 아침에는 밥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오늘은 밥차려 주니깐 콘푸라이트 먹는다네. "어제 저녁에도 콘푸라이트 먹었으니깐 아침에 밥먹자" 아들이 소파에 옆으로 누우며 tv채널을 돌리며 "알겠어 먹을께" 식탁에 앉는다 두부를 무척 좋하한다 요즘 아이같지 않게. 트롯트도 좋아한다. 애국가도 좋아한다, 할머니랑 같이 매일 자니 그러게 되더라. 역시 계란 프라이 흰자만 젓가락질 해서 먹는다 아들은 노른자를 싫어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

카테고리 없음 2021.04.02

저녁 8시

오늘도 저녁 8시가 되었다 거실 소파에서 나는 평상시 톤으로 말한다 "이제 8시이다" 아들이 대답한다 "알았어" 아들은 방 침대에 지대어 누어 휴대폰 게임중이다 5분뒤에 나는 다시 평온하게 말한다 " 정! , 8시 넘었다" " 응 , 알겠어" 아직도 게임중. 다시 5분뒤 "언제 할거니?"내가 물었다 "이거 다 끝나가. 곧 할게" 아들의 말. 이러다가 오늘 밤 9시에나 하것다. 공부하라고 그러면 꼭 이런다. 나도 싫어 했지만. 이순간이 되면 점점 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나는 아들방으로 가서 책상에 앉는다 식탁의자 하나 들고가서 아들 의자 옆에 놓고 앉는다 이제서야 아들은 책상으로 온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아들 공부를 가르치면 핏대가 서고 열이 머리에 오르내렸다 1년전에는 그랬다 지금은 이제 그렇..

디지털 상식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