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상식: 동전 던지는 이유? 축구 시작 전에 심판은 양쪽의 팀주장에게 동전의 앞뒷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이 동전 던지기 습관은 언제 왜 생겼을까요? 동전을 던져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관습은 고대 로마 카이사르 시대부터입니다. 본래 로마시대에 동전이 처음 생겼을때는 앞면에 액수만 적혀 있고 뒷면은 아무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제국 통치자 카이사르가 자기 얼굴을 금화에 그리라고 명령하면서 금화 한쪽은 액수, 다른 한쪽은 황제의 얼굴이 새겨졌습니다. 이후 로마 황제나 다른 나라 통치자들 심지어 오늘날 에도 수많은 국가에서 동전이나 지폐에 국가 지도자 얼굴을 관행처럼 새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앞면이고 어디가 뒷면일까요? 얼굴이 있는 동전이 앞면, 액수가 뒷면입니다. 얼굴이 액수보..